신안의 추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퍼플 아일랜드는 바다 위에 놓인 한 폭의 그림 같은 섬입니다.
2015년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 으로 지정되어 섬 재생사업이 시작되었어요.
반달 모양의 반월도, 박 모양의 박지도.
섬의 이름처럼 특별한 모양을 지닌 두 섬은,
지붕과 창문, 다리와 커피잔까지모두 보라색으로 물들어
여행자를 따뜻하게 맞이합니다.
봄에는 라벤더와 버들마편초축제가 가을에는 아스타꽃 축제가 열려
사계절내내 보라색빛 꽃의 향연이 이어지는 곳꽃들의 축제가 끊이지 않는
바로 퍼플아일랜드 입니다.
기점·소악도는바다 위에 숨겨진 길 위에 있습니다
2018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되어 섬 재생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물이 차오르면 길은 흔적 없이 사라지고,
노둣길로 이어져, 물이 차면 길이 사라졌다가 물이 빠지면 다시 보이는 신비한 풍경을
물이 빠지면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신비한 풍경.
그래서 이곳은 '기적의 순례길'이라 불립니다.
전기자전거 대여가 가능해 더 쉽계 여행을 할 수 있으며
각자의 방식대로 건강의 집에서 지혜의 집까지 여행하며
노둣길과 갯벌을 체험하다 보면
순례자의 섬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섬의 모습이 섬의 서쪽 양단에 두개의 반도가 돌출한것이
황소 귀처럼 생겼다 해서 우이도(소구섬,우개도)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2019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되어 섬 재생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신비의 섬이라는 수식어를 동반하는 우이도는
80m 높이의 모래언덕을자랑하고 있는 섬입니다.
국내유일의 모래사막 지형으로 다양한 TV매체에도 방영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한국판 하멜 표류기라고도 불리는 문순득의 생가와
정약용의 유배지로도 알려진 곳이 바로 우이도 입니다.
선도(仙島)는 이름 그대로 ‘신선이 머문다’는 뜻을 가진 섬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아기자기한 마을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2020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되어 섬 재생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1986년 선도로 귀화한 현복순할머니의 꽃을 향한 사랑이 계기가 되어
가정마다 앞마당에 노란 수선화를 심기 시작했고,
그 열정은 곧 섬 전체로 퍼져 나갔습니다.
이로인해 선도 수선화 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매년 5월에 열리는 선도 수선화축제는 노란 꽃물결속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섬이 되었습니다.
옥도는 예로부터 해변에 옥돌이 많아 붙여진 이름으로 구슬도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2022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되어 섬 재생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옥도에서는 국내최대 작약군락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5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5월 이곳에서 작약축제를 개최합니다.
약 22 핵타르 규모의 군락지에 8개의 품종, 28만본의 작약이 식재되어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작약의 모습은 절경을 이룹니다.